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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오늘의 말씀 묵상

by covenant82 2024. 9. 14.

목차

    들풀에 깃든 사랑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

    들풀에 깃든 사랑(노진규 작사 작곡)

    1. 오늘 피었다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 같은 이 몸을 정금 같게 하셨네.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 필요 없네.

    우리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영혼을 내리신 주
    죽음 이기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었네.

    오늘 피었다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 같은 이 몸을 정금 같게 하셨네.

    2. 들풀에 깃든 사랑 오늘도 베푸시는 주님
    온땅 위에 전하리 그 사랑 크심이라.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 필요 없네.

    들풀에 깃든 사랑 오늘도 베푸시는 주님
    온땅 위에 전하리 그 사랑 크심이라.

    아멘
    참으로 은혜로운 찬양이다.

    어떤 화가도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운 조합으로 이루어진 꽃이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자신만의 모습으로 피어있는 꽃을 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

    가지 끝 꽃 송이 송이

    아주 작은 이름모를 꽃 송이 송이가 귀엽고 앙증맞아 보였다. 눈에 띄지 않을 만큼의 왜소함에도 한껏 간직하고 있는 아리따움이 느껴진다.

    이름 모를 조그마한 꽃 한송이

    나이가 들어가며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도 관심이 가고
    정이 간다.
    어린 시절에는 미처 몰랐던 자연의
    신비로움!
    아름답다는 극찬의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

    이 모든 자연에 깃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지!

    [시121:1-2]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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