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옆에 제비꽃이 피었다.
노랑과 보라빛의 어우러진 조화
봄이면
제비꽃이 반긴다.
땅 속 어디 어디에
묻혀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봄이면
고개를 내밀어
겨우내 있었던
땅 속에서
손흔든다.
봄은 제비꽃과 민들레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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