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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친정 엄마

by covenant82 2023. 4. 13.

목차

    오래 전 작가 신경숙씨의 소설을 읽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책을 읽으며
    친정엄마를 떠올렸다.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간절하게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직장생활 중인
    나를 위해
    우리집에 와 계신
    친정엄마는
    딸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헌신하는지 모른다.

    마음이 아프다.
    섭섭하지 않게
    잘 해드려야겠다.
    나에게 후회가 남지 않게
    울면서 후회하지 않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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