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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이쪽이야, 찰리 글 캐론 레비스 그림 찰스 산토소 옮긴이 이정아 우리동네 책공장 예전 헛간에 대한 고통스러웠던 기억으로 상처가 깊었던 잭은 동물 쉼터 농장에서 지내면서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도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잭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 새로온 동물들 중 한쪽 눈이 흐릿하여 잘 보이지 않는 찰리가 바로 앞에 있는 잭을 못 보고 부딪히게 된다. 이 때부터다. 잭만의 세계에 찰리가 들어온 때는! 잭은 찰리를 지켜보기 시작했고 찰리를 알아가고 찰리와 친구가 된다. 천둥과 세찬 비바람이 치던 날 잭은 위기에 빠진 찰리를 구하기 위해 농장 친구들과 의사 안토니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친구 찰리를 위해 헛간으로 기꺼이 들어가는 용기를 보여준다. 찰리와 잭은 헛간 안에서 잠든 동물 친구들 사이에서.. 2024. 10. 7.
새롭게 시작하게 하소서!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주님께서는 나 같은 죄인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으로 약속하셨다. 이전 것 즉, 과거는 지나갔으니 이제는 새 것이 되었다고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 있음이 소망이고 힘이 된다. 나의 연약함을 느낄 수록 그리스도의 능력을 신뢰하게 된다. 한 번도 나를 외면하지 않으신 그 사랑 끝이 없는 그 사랑 그리스도의 한결 같은 사랑이 나를 통해 흘러가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하소서!! 2024. 10. 6.
오늘의 말씀 묵상 [고후1:21-22]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2024. 10. 4.
(독서 일기)양통의 완벽한 수박밭 양통의 감정 변화 무엇일까? 양통의 마음을 놓게 만든 것은? 그토록 완벽했던 수박 밭이 마구 헤집어진 후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해 보였다고 하니! 처음엔 그의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어쩌면 그 이유는 아주 완벽했던 수박 밭에 수박 하나가 없어졌을 때의 그 상실감이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고 커졌다가 들고양이가 밭을 온통 헤집어 놓자 더 이상 희망을 기대할 수 없는 수박밭의 상황에 완벽함을 포기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들고양이 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수박밭이 오히려 완벽해 보였던 것이 아닐까! 마음을 놓는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완벽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부터의 탈출을 매순간 애써야 할 것 같다. 나는 어떤 존재일까! 나라는 사람은 어떤 성향을 띠며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 2024. 10. 1.
오늘의 묵상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시) 가을을 맞으며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높디 높은 주님의 은혜 기억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하얀구름 구름 사이로 드러나는 푸르고 푸르른 가을 하늘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어우러진 온통 초록빛 잎사귀들 땅을 딛고서서 하늘을 우러르며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2024. 9. 30.
히브리서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10:39) 2024. 9. 27.
오늘의 말씀 묵상 [롬14:17-18]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2024. 9. 27.
오늘의 말씀 묵상 들풀에 깃든 사랑이라는 제목의 찬양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들풀에 깃든 사랑(노진규 작사 작곡) 1. 오늘 피었다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 같은 이 몸을 정금 같게 하셨네.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 필요 없네. 우리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영혼을 내리신 주 죽음 이기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었네. 오늘 피었다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 같은 이 몸을 정금 같게 하셨네. 2. 들풀에 깃든 사랑 오늘도 베푸시는 주님 온땅 위에 전하리 그 사랑 크심이라.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 필요 없네. 들풀에 깃든 사랑 오늘도 베푸시는 주님 온땅 위에 전하리 그 사랑 크.. 2024. 9. 14.
신호등 주님의 말씀이 삶의 신호등이다. 멈춰 서라 하시면 멈춰 서면 된다. 가라 하시면 가면 된다. 주의하라 하시면 주의하면 된다. 돌아가라 하시면 돌아가면 된다. 말씀 앞에서는 내 생각을 앞세울 수 없다. 내 고집을 꺽어야만 한다. 그래야 산다. 말씀에 순종할 때 모든 삶이 해석된다. 주님의 말씀이 삶의 신호등이다.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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