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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53

제비꽃과 민들레꽃 민들레 옆에 제비꽃이 피었다. 노랑과 보라빛의 어우러진 조화 봄이면 제비꽃이 반긴다. 땅 속 어디 어디에 묻혀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봄이면 고개를 내밀어 겨우내 있었던 땅 속에서 손흔든다. 봄은 제비꽃과 민들레의 시대다. 2023. 4. 1.
아양교 기찻길 옆 사과나무 꽃 아양교 기찻길 옆 사과나무에 꽃이 피었다. 벚꽃의 영화에 가려도 흔들리지 않고 본래의 빛깔을 뽐내고 있다. 2023. 4. 1.
책을 읽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들어 온 페이지를 남기려 한다.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고 기록하여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려고 한다. 책을 읽다가 마음이 가는 글을 발견하면 설렌다. 2023. 3. 31.
마음을 지키자! 사람 앞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주님 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자!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말씀 위에 서서 마음을 지키자! 챗GPT가 스스로 학습하고 글을 쓰는 이 때 말씀 앞에서 더욱 깨어있자! 2023. 3. 30.
달밤 달을 쳐다보며 폰을 꺼내들어 순간을 저장한다. 예쁜 달밤이다! 2023. 3. 30.
백신부작용 급성골수성백혈병 *백신부작용 급성골수성백혈병 -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 문구를 얼마나 많이 검색했는지 모른다. 수도 없이 검색해보았다. 건강했던 가족, 친척, 친구가 백신 접종 후 급성백혈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사연을 들으며 친정아버지도 백신 접종으로 그러신 것이 아닌가 하는 확신에 가까운 의구심이 든다. 그러나 입증할 방법이 없고 이미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만 더해질 뿐이다. 친정아버지와 비슷한 이야기에 마음으로 아파하고 공감하였다. 2023. 3. 29.
봄의 전령 목련화 찬 겨울기가 가득한데 바람이 아직 선선한데 꽃망울을 터뜨린다. 시린 계절을 이겨내고! 못 다한 말도 많은데 못 지킨 말이 더 많은데 시간은 지나간다. 하릴 없음을 저버리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데 이유를 모르는 것도 아닌데 무심하게 외면한다. 그냥 목련화가 피어난다! 2023. 3. 29.
봄이다. 봄이다. 요즘 들어 나를 돌아보게 되는 일들이 몇 있다. 불평하고 짜증 나는 일들, 원망하게 되는 일들이다. 이러한 일들에 내가 흔들리게 되니 나는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 봄이 벌써 왔는데 마음은 아직도 겨울인가보다. 침잠하고 있는 겨울잠에서 깨어나야지! 민들레처럼 2023. 3. 29.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일! 성령님께서 이 시간 역사하셔서 책 한 권을 빌려서 읽게 하셨다. 그리고 나의 눈에 띄어서 내 생각과 마음 속에 밀려 들어온 소중한 글귀! 잊지 않고 기억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삶이 그분을 기뻐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연속이길 소원한다. 테일러도 나처럼 신앙생활에 기복이 있었고, 기도를 게을리하거나 말씀을 게을리 읽어서 때로는 냉랭한 신앙을 가질 때가 있었다니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에 더더욱 이 책을 읽으며 그에게 마음이 끌린다.29세와 24세의 젊은 나이에 빈민가에서 침체된 생활을 영위하는 5년간의 은둔 생활이 장차 지도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꿈과 정열이 성숙되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12권의 노트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테일러는 매일 그가 한 ..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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