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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53

시편 32편 1~11절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5. 내가 아뢰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였나이다.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 2023. 2. 2.
시편 25편 16절~22절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2023. 1. 25.
동틀 무렵 동틀 무렵 아들이 급하게 폰을 찾더니 찍은 사진이다. 새벽 동틀 무렵 떠나기 아쉬워하는 달 한 조각. 얼마 전 친정 아버지를 떠나 보냈다. 10개월 남짓 백혈병 투병을 하시다 가족 곁을 떠나신 아버지. 출근하는 딸이 좋아하는 드립 커피를 내려 주시려고 커피콩을 가시던 아버지. 이 순간 그리워 눈물이 난다. 문득 문득 천국에 계신 아버지가 생각난다. 더 잘 해 드릴 걸 그러지 못했다. 더 효도할 걸 그러지 못했다. 아쉬워 눈물이 난다. 2023. 1. 19.
시 너는 내게 다가왔다. 슬며시 시 너는 내게 말을 했다. 조용히 시 너는 내게 선물이다. 찬란한 시 너는 내게 행복이다. 그득한 2023. 1. 18.
정죄함이 없나니 라이프성경사전은 정죄의 뜻을 죄인으로 규정함과 죄가 있다고 공시적(公示的)으로 선언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누가 죄인인가?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음이 감사하다. 2022. 12. 29.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마커스 워십)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모든 것 아시는 주님 나의 맘의 연약함 보시고 부족한 그 모습대로 주님 마음에 새겨 주시네. 주님께 토로한 마음 하나하나 헤아려 주시니 그 마음 그 아픔들을 주님 손으로 품어 주시네. 거친 길 위를 걸어갈 때도 험한 산이 앞을 막아도 빛 되신 주님의 두 손이 나를 붙드네. 주의 마음이 닿은 내 삶의 저민 슬픔을 씻으시는 주님을 찬양 주 이름을 찬양하네. ☆ 힘들고 어려울 때 저민 슬픔을 씻으시는 주님이 계시니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2022. 12. 17.
내 안의 한계를 넘어(마커스워십)) 주께서 주신 모든 시간 헛된 것 없네. 그 어느 것도 주의 뜻 알기 어려워도 이유 있음을 알기 원해. 나의 모든 걸음이 주님 안에 있기에 주의 이야기 되네. 내 안의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주 크신 주의 은혜 내 삶을 이끄시네. 인생의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니 모든 삶 주님께 맡기네. ☆며칠 전 재발한 어지럼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되었다. 통증도 견디기 어려운 것이지만 어지럼증은 통증보다 더 견디기 힘든 증상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보니 어지럼증을 앓는 이의 심정을 더 이해하게 된다. 내 안의 한계를 더욱 뼈저리게 깨닫는다. 내 안의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리며 고백하는 찬양이다. 2022. 12. 17.
하박국 3장 17절~19절 말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아멘 ☆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찬송할지어다. 내 영혼아! 2022. 12. 17.
공감하기 선생님이 그동안 너무 애쓰며 견디느라 많이 고단할 겁니다. 힘듦에 비하면 그만하길 다행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상쾌한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선생님의 상황이 결코 만만찮은 형편입니다. 그래도 주님을 붙들고 계시니 숨 쉬는 겁니다 선생님, 최소한의 것만 하셔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부터 하셔요. 내 몸과 마음 지키기 자식 챙기기 남편 돕기 그리고 부모 섬기기 형제자매 섬기기 직장의 일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유지하기 위의 내 생각이 최선은 아닐 수 있지만, 선생님을 생각하며 나의 지난 시절도 되돌려 보았답니다. 내가 태어나 살면서 무슨 사명을 감당하고 천국 가야 하는지... 천국에 갈 때 홀가분하게 가려면 뭘 해 나가야 하는지...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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